ESG 워싱 : 기업이 환경, 사회, 거버넌스(ESG) 관련 실제 활동이나 성과보다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과장되게 광고하는 행위.
ESG 쇼잉 : 기업이 ESG 관련 활동을 과시하듯이 보여주기 위해 진행하는 행위, 실질적인 변화보다는 외형적인 표현에 중점을 둔다.
ESG 버블 : ESG에 대한 과도한 투자와 관심이 비현실적인 기대를 만들어, 재정적 가치 평가가 실제 가치보다 부풀려진 상태.
ESG 회의론 : ESG 기준이나 지속 가능성 노력에 대한 효과, 진정성, 유효성에 대해 의심하고 비판하는 시각.
ESG 2.0 : ESG의 다음 단계로,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지속 가능성 행동과 기준을 포함하여 ESG를 개선하려는 움직임.
IPO : Initial Public Offering, 회사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주식을 판매하여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과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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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G를 자본주의의 선의나 기업의 호의로 바라봐선 안 되는데, 너무 순진하고 호의적, 낙관적 시선이 많다. ESG는 태생적으로 자본주의적이고, ESG 경영도 기업의 이익이 목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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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재무적 지표에 해당하는 ESG가 궁극에는 경영 성과와 재무적 지표로 이어지게 해야한다.
이제 한국 기업에겐 착한 ESG가 아니라 합리적 ESG가 필요하다. 방어적 ESG가 아니라 공격적 ESG가 필요하다.